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지원 후원기업 간담회 및 기업 방문
2017년부터 영주대표 4개 기업은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 기업이 지속 가능한 한 피해자 지원도 지속가능할 것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홍승표 지청장)과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김필묵 이사장)는 지난 5월 3일,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후원하는 기업 간담회 및 KT&G 영주공장을 방문했다.
- 일 시 : 2023. 5. 3(수) 오전 12시~
- 장 소 : 다성한정식 & KR&G 영주 공장 방문
- 참석자 :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홍승표 지청장, 송미루검사, 허정훈 검사, 박동욱계장)
영주 대표 4개 기업 대표 (노벨리스코리아(이상인 공장장) , ㈜베어링아트(지동학 총무중역), KT&G 영주공장(김정후 공장장),
SK스페셜티(주) (박일형 대외협력총무팀장) 및 업무 담당자,
영주시청 (김동택 문화복지국장, 이종우 복지정책과장, 전은형희망복지팀장)
경북북부범‧피센터( 김필묵 이사장, 정병대 부이사장, 이희대 영주지구위원장, 영주지구 이사, 김춘희 사무처장, 이선경주임)
안동지청 홍승표 지청장은 “영주지역 대표 4개 기업은 범죄피해자보호 ‧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임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업대표들은 현수막에 적힌 캐치프레이즈 처럼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 한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그동안 범죄피해자분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도와 왔지만,
아직도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함을 알고 있다. 센터의 역할을 인지하지 못하여
참여를 못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좀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 지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업이 지속 가능한 한 피해자 지원도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할 것” 이라는데 중지를 모았다.
센터 김필묵 이사장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한 피해자 지원도 지속 가능할 것이란 약속에 큰 힘과 희망을 갖게 된다”며
“센터에서도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며
“4개 기업과 MOU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전액 안동‧영주·봉화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살인미수, 성폭력 등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생계비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 대표 4개 기업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업무 협약은 2017년을 시작으로 연간 총 1,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2020년부터 상향 조정되어 연간 1,200만원의 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센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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